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거의 3개월만에 글을 쓰네.

그 동안 주인 잃고 버려진...
내 블로그... 너에게 모처럼 글을 남긴다ㅋ

얼마 전 디카를 하나 장만했어.
DSLR은 아니고... 똑딱이 디카.

원어데이란 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Ricoh CX2] 란 디카인데...
하루종일 지름신을 이겨내다가... 마지막 30분을 못참고 기냥...
질러버렸지 뭐니-_ -;


OLYMPUS IMAGING CORP. | E-P1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1/60sec | F/4.0 | 15.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생긴건 좀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그래도 나름 기능도 많고... 색감도 맘에 들더라구.
게다가 200만화소 카메라로 찍다가 이거 써보니... -_ -b 굿~
열심히 정을 붙여볼까 생각중이야~

디카 하나 살때가 됐었고...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200만화소 고물 디카의 수명이 거의 다 한듯 하여...-_ -^)
DSLR이 아닌 똑딱이 디카지만,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내공좀 쌓은 다음에 DSLR에 도전하리다-_ -
그런데 이 맘이 언제까지 계속될진 모르겠네ㅋ 곧 서랍속에 콕 들어가게 될지도...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볼게~

참... 그리고 디카 산 김에 가끔 너에게 이런저런 사진을 선물해 주려고 노력할게~
잘 못찍지만... 구도와 노출 등등이 영 엉망일지도 모르지만...
사진 실력이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디카도 샀는데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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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얼마전부터 앓아오던 목감기.

오늘 갑자기 목 안의 한 점으로 부터 간질간질거림이 시작되더니

거기가 계속 간질거려서 기침이 멈추질 않았다.

난 계속 콜록 콜록 거리며 휴게실로 겨우 도달하여

물이라도 한잔 들이켜 목을 축이려 했는데

계속 기침이 나와 얼굴은 빨개지고 눈물까지 줄줄 나고...

나중엔 기침을 하도 했더니 헛구역질까지 나는 것이었다.

정말 괴로웠다...

누가 휴게실에 들어올까봐 얼른 물 한잔을 종이컵에 받아들고 7층 창문 밖을 보며

사색에 잠겨있는듯한 포즈를 지었다.. ㅡ_ ㅡ;

사실 정면은 기침을 하도 해서 얼굴 빨갛... 눈 충혈... 눈물 찔끔... 코..콧물도 약간.. ㅎㄷㄷ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이 없으신지...

저만 이런 거에요?;; /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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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얼마 전에 구입한 칫솔 홀더.

손보다 칫솔 두께가 가늘어서 아래 사진처럼 칫솔의 목이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었다.
홀더의 손 부분이 딱딱한 플라스틱이라 탄성이 없어서 조이거나 넓힐 수 없었다;;


위 사진처럼 목이 걸려 있으니
칫솔의 솔 아랫부분이 위로 쏠려 젖혀지기도 하고;;
칫솔을 꺼낼때도 솔부분을 잡고 꺼내야 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ㅡ_ ㅡ;
목이 걸려있는 칫솔은 나보고 가끔 살려달라고 반항하며
내 잇몸을 공격해서 피를 보게 하기도 했다. 무서운 놈...-_ -;

칫솔홀더에 칫솔의 허리부분이 딱 걸리면 좋았으련만 ㅋ



그래서 얼마 전 마트에 가서 하체가 튼실해보이는 칫솔을 하나 사왔다.../흐흐/
아주 기냥 하체가 튼실하고 배도 뽈록 나와있는 칫솔이라서
'저 배에 알맞게 딱 걸리겠지~ 룰루~ ♬' 하며 집에 와서 홀더에 장착해 보았다.

하지만... 하체가 너무 튼실한거다. ㅎㄷㄷ...




위 사진처럼 엉덩이가 걸려서 안들어 가는 것이었다.../실망/
마치 '야! 한대 맞아~~ 에잇' 하면서 칫솔로 날 때리려는 모습이다ㅡ.,ㅡ;

그냥 엉덩이를 살짝쿵 건 채로 사용중이다-_  -;;


그리고 맨 처음에 저 칫솔 홀더를 샀을 때는 90도 각도로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잘 취하고 있었는데...

가면 갈 수록 힘든지 팔이 아래로 점점 내려간다...

그렇게 힘드니? 미안해 /흐흐/
 
잠시나마 홀더의 팔이 덜 아프도록...
잠깐이나마 저 로봇 칫솔홀더가 쉴 수 있도록...
( 말은 좋다..ㅋㅋ )
양치질이나 하고 와야겠다-_ -;

치카푸카하러.. 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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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매일 아침도 안먹고 가는 아들이 안쓰러우셨는지
어머니께서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김밥을 급하게 한 줄 말아 은박지에 싼 후 출근하는 내 손에 쥐어 주셨다.

난 가방에 그걸 넣고 출근을 했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가방을 여는 순간... 웁쓰;
순간 김밥의 주 재료인 우엉볶음과 단무지 내음이 가방 밖으로 넘실넘실 퍼져나오는
그 향기와 내음의 향연을 무방비 상태에서 몸소 체험할 수 밖에 없었다.

비닐봉지에라도 넣어 올껄... 왠지 넣어 오고 싶더라... ㅠ_ ㅜ

김밥들 몇 개가 가방 안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 김밥들은 가방안에 같이 들어있던 물건들에게 자신의 밥풀과 누런 우엉, 단무지 국물 양념들을 나눠주며
흐뭇한 표정들을 짓고 있었다... 덜덜... 무서운 것들...

하지만... 난 점심시간에 아직 살아있는 김밥들을 구원하여
맛있게 먹어 주었다 ㅡ_ ㅡ;;

내가 살려주지 못하고 먹어주지 못한... 가방안에 춤추고 있던 비보이 김밥들아~
다음 생에선 꼭 단아하고 주인에게 사랑받는 김밥으로 태어나렴~ ~_ ~;

그리고... 어머니!

김밥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비보이 김밥은 싫어요~~ ㅜ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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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빨리 자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도 하고 이것 저것 할텐데...

눈도 아프고 졸린데 왜 자기가 싫을까.

시간이 아까워...

하루가 48시간 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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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오늘은 땅콩샌드 득템에 성공했다.

지금 right now! 야무지게 먹어야지~

기대만큼 맛이 있을까... /흐흐/

뜯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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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출근길.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시간이 좀 빠듯했지만 편의점에 잠깐 들렀다.

커피를 하나 들고 좀 둘러보니 앞쪽 선반에 '땅콩샌드' 2개가
'나를 좀 사가서 드셔주세요~' 란 처량한 모습으로 놓여 있었다.

'그래. 오늘 점심은 우유랑 땅콩샌드 하나 먹으면 되겠다.' 란 생각에
우유와 냉장 제품이 있는 쪽으로 가서 '우유속에 딸기과즙' 을 골랐다.
땅콩샌드와 딸기우유... 왠지 조합과 궁합이 괜찮은 듯 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룰루랄라 빵이 있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편의점의 문이 벌컥 열리더니 어떤 여성분께서 내가 찜해놨던 땅콩샌드 2개를
순식간에 낚아채가는 것이었다. 하나도 아니고 둘 다...
타이밍 참 오묘하더라..;;

난 그 순간 정말 황당하고 당황했지만...
땅콩샌드가 있던 자리만 휑 하니 빈 그 빵이 놓인 선반을 바라보며...
다른 빵을 고르려고 둘러보았다.

눈에 띈건 땅콩샌드 옆에 놓여 있던 '딸기샌드'.
인기가 없는지 땅콩샌드 자리와는 다르게 4개가 빽빽하니 하나도 안팔린 채로 놓여있었다.

그래도 뭐 하는 수 없이 딸기샌드에게 자비를 베풀어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딸기우유에 딸기샌드.
왠지 맘에 들지 않았다;;
(내 땅콩샌드;;)

그래서 '우유속에 딸기과즙'을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으로 바꿔 사오게 되었다.
방금 점심 시간에 '딸기샌드'와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조합을 시식해보았다.

망실이었다.

땅콩샌드의 크림은 좀 점성이 있는데 비해서 딸기샌드의 크림은 마치 그냥 생크림처럼
너무 점성도 약하고 느끼~~ 한 맛이었다.
지금 속이 느글거리는게 몹시 기분이 안좋다.

땅콩샌드가 그리운 오후다...

근데 나 별 내용의 글을 다 쓰는구나..;;
심심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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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cky™
오늘은 월요일.

안그래도 월요일은 월요병 때문에 곤피~ 한데
간밤에 모기 패밀리가 내 방으로 단체 회식을 왔다.

자기 전부터 낌새가 좋지 않았다.
왕 모기, 작은 모기 등등... 4마리를 이미 잡은 터였다.

'오늘따라 왜 이리 모기가 많지...?' 라고 생각하면서
한마리 잡을 때마다 '휴... 모기 에게 밤새 뜯길 뻔했네... 다행이다...' 라고도 생각하면서.

주변을 대충 둘러보고... '이제는 진짜 모기가 없겠지...' 하며
새벽 3시 반 경에 늦은 잠자리에 들었다.

잠결에 간지러움을 느낀 듯 하다. 어깨, 팔목.. 등등.. 긁었다.. 벅벅...
옆에 있던 휴대폰의 시계를 보니 5시경... 아직 기상 시간은 좀 남아 있었다.

난 에잉~ 하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다시 잠을 청했지만...
어딘가 틈새로 이불 안으로 들어와 내 귓가에서 천둥소리만하게 위~잉~ 하는 소리를 내고서는...

갑자기 내 콧구멍 안으로 모기가 들어왔다...

난 정말 깜짝 놀라서 기겁을 하고는 이불을 박차고 날아올라 방에 불을 켰고,
모기에게 강한 분노와 살충 충동을 느꼈다.
(사람이 아니라 살인은 아닌 듯 해서;; 살충(殺蟲)...;; 궁색;;)

10여분 정도 눈을 요리조리 굴린 결과 저 구석에 붙어있던 시커먼 모기 발견.
자세히 보니 내 피를 흡족하게 빨아먹었는지 입맛을 쩝쩝 다시며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뭐 아무튼 난 조심조심 살금살금 다가가서 휴지로 모기부인을 매정하게 내려쳤다.
휴지에는 나의 소중한 피가 번져가고...

날 괴롭히면 이렇게 된단다~~ 란 생각을 하며...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잔 월요일 오늘... 시작부터 피곤하고 눈이 아파온다.

가을 모기들아~ 춥다고 내 방으로 단체로 오면 어쩌니~
다시 내 방으로 오면 매정하게 매우 쳐줄꺼니까~ 조심해^^

근데 난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건지..;; -_ -;
Posted by Lucky™
그냥 하면 되잖아.

말 그대로 '그냥'.

두려워 하지 말고... 남 신경쓰지 말고...

그냥 부딪혀보는거야.

어떻게 되든.
Posted by Lucky™
정말 요즘엔 회사집 회사집 회사집 회사집의 반복이다.

집에서 회사까지의 버스 편도 요금은 1500원. 하루에 왕복 3천원이다.

9월 1일이 되어 후불 교통카드가 요금 리셋이 되어 0원부터 찍히는데...

9월 4일인 어제 집에 가는데 4일치 왕복 요금인 12000원이 정확히 찍히더라...

계속 회사집 회사집이니... 요금 계산이 쉽구나... ㅡㅡ;;;

지겨워~~ 재미없어~ 살려줘... -_ -;
Posted by 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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